美 비트코인 ETF, 5월 상반기만에 26,700 BTC 급흡수…공급 충격 예고
월스트리트의 비트코인 ETF들이 5월 들어 사상 초유의 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월 18일 기준, 미국 현물 ETF들은 단 12거래일 만에 26,700 BTC(약 18억 달러)를 집중 매입하며 시장 유동성 급증을 유발했다.
이 같은 대규모 흡수는 4월 발생한 BTC 반감기 효과와 맞물려 공급 압박을 가속화 중이다. 코인베이스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소 BTC 잔고는 2023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중.
"ETF 승인으로 기관 자금이 본격 유입되면서 새 시대가 열렸다"는 옵티미즘과 "월가가 이제서야 디지털 골드 러시에 합류한 건 후발주자 징크스"라는 시니컬한 반응이 공존하는 상황. BTC 가격은 이 글 발간 시점 67,500달러 근처에서 횡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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