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스테이블코인 법안 개정안 공개…트럼프 이해충돌 논란은 ’미해결’
미국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의 개정안을 공개했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해충돌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
이번 개정안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안정성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지만, 정치적 이해관계가 여전히 법안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금융 당국은 ’규제의 신뢰성’을 강조하지만, 워싱턴의 로비머신은 이미 가동 중이라는 게 업계의 비아냥.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에 발맞춰야 하는 도전에 직면했다. 반면 암호화폐 시장은 이번 법안이 장기적 명확성을 제공할지 지켜보는 중이다.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러시아는 16일(현지 시간) 약 3년 만에 성사된 우크라이나와의 협상 결과에 만족한다며, 휴전안을 제시한 후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타스통신, CNN 등에 따르면 러시아 대표단을 이끈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보좌관은 이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이 끝난 후 성명을 내어 “우크라이나 측과 직접 회담이 막 끝났다. 우리는 결과에 만족하며 계속 연락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며칠 간 대규모 포로 교환이 있을 예정”이라며 1000명씩 포로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측은 국가 정상간 직접 회담을 요청했다”며 “우리는 이 요청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양측의 휴전 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문서로 상세하게 설명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러한 비전에 제기된 후, 우리는 합의한 대로 협상을 게속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협상 후 우크라이나 협상단을 이끈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장관은 자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포로 1000명씩 교환하는 데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교환은 가까운 시일 내 이뤄진다면서 “우리는 이미 날짜를 알고 있으나, 아직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날 이스탄불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각각 대표단이 모여 전쟁 약 3년 만에 협상을 벌였다.
회담은 약 100분이 되지 않아 끝이 났으며, 회담에는 젤렌스키 대통령, 푸틴 대통령은 참여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