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거래소들, 전산 장애 대비 첫 공통 안전 기준 확립…7월부터 본격 시행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드디어 시스템 다운에 대한 공통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2025년 7월부터 적용되는 이 기준은 ’당신의 자산이 증발해도 우리는 책임 안 집니다’라는 기존 정책을 약간 업그레이드한 버전.
주요 내용: 모든 거래소는 연간 99.9% 가동률 보장, 장애 발생 시 2시간 내 공지 의무화, 예비 시스템 상시 가동 등 핵심 요건 포함. 하지만 ’기술적 문제로 인한 손실’ 조항은 여전히 존재—이제 좀 더 체계적으로 당신의 돈을 날릴 수 있게 됐다.
금융당국이 뒷짐 지고 구경만 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번 조치로 거래소들은 장애 대응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이다. 진정한 승자는? 당연히 변호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