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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비트코인SV 투자자들의 1300억 달러 소송 재개로 법적 고초

바이낸스, 비트코인SV 투자자들의 1300억 달러 소송 재개로 법적 고초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5-12 20:55:00

암호화폐 거대 플랫폼 바이낸스가 다시 법적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비트코인SV(BSV) 투자자들이 1300억 달러(약 170조 원) 규모의 집단 소송을 재개하면서다.

2019년 BSV 상장 폐지 결정이 시장 조작이라는 게 원고 측 주장. 바이낸스는 ’투자자 보호 차원’이라 반박하지만, 소송서류에는 ’거래소의 독단적 결정이 BSV 가격 폭락을 유발’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소송은 암호화폐 시장의 중앙화된 권력 문제를 다시 부각시킨다. 거대 거래소 한 곳의 결정이 특정 코인 생사를 좌우하는 아이러니—’탈중앙화’를 외치던 업계의 민낯을 드러내는 사례다.

한편 월가 출신 변호사들은 "이 정도 규모의 소송이 성사될 경우, 암호화폐 거래소의 상장 정책 전면 재검토 불가피"라며 시장 파장을 경고했다. 당신의 포트폴리오에 든 알트코인, 내일도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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