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비트코인 대량 매입 충격…1주일 만에 채굴량의 3배 초과 흡수
월스트리트의 거대 자산운용사가 디지털 골드 러시에 가속페달을 밟았다. 10,572 BTC라는 어마어마한 물량이 단 7일 만에 블랙록의 밸런스시트에 추가됐다.
이번 매집은 네트워크 채굴량을 300% 이상 뛰어넘는 규모—당신의 평균 암호화폐 ‘예측’보다 더 빠른 움직임이다. 기관들의 FOMO(놓칠까 봐 두려운 심리)가 결국 비트코인을 연간 ATH로 몰아갈지, 아니면 또 다른 월스트리트의 ‘믿고 사는 법’ 세션이 될지 지켜봐야 한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채굴자들이 블록 보상을 받는 속도보다 3배 빠르게 코인을 집어삼키는 움직임 앞에서, ‘희소성’ 담론은 이제 진짜 검증받고 있다.
비트겟(Bitget)은 920억 달러의 거래량으로 3위에 올랐다. 시장 점유율은 7.2%다. 2025년 초 4.6%에서 꾸준히 증가해왔다. 분기 기준으로는 2796억 달러를 기록하며 6.2%의 점유율로 9위에 머물렀다.
2025년 1분기 기준, 상위 10대 거래소 중 9곳은 거래량이 감소했다. 이 가운데 8곳은 두 자릿수 비율로 감소했고, 업비트는 34.0% 하락하며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2024년 4분기 5619억 달러였던 거래량은 2025년 1분기 3710억 달러로 줄었다.
같은 기간 전체 상위 10개 거래소의 총 거래량은 1조1000억 달러 줄어든 5조40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전체적으로 시장의 위축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2025년 4월 기준, 상위 2위부터 10위까지의 거래소는 △게이트닷아이오(9.0%) △비트겟(7.2%) △MEXC(7.1%) △OKX(7.0%) △코인베이스(Coinbase, 6.9%) △바이빗(Bybit, 6.7%) △업비트(6.4%) △크립토닷컴(6.2%) △HTX(5.4%)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9개 거래소의 점유율은 45.8%로, 바이낸스를 제외한 경쟁 구도는 팽팽하게 유지되고 있다. HTX는 11.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유일하게 분기 기준 플러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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