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화된 미국 국채 시장, 70억 달러 돌파 임박…주간 유입액 4억 달러 돌풍
블록체인 기반 미국 국채 시장이 역사적인 마일스톤을 눈앞에 두고 있다. 토큰화된 T-본드 상품에 대한 기관들의 폭풍 같은 수요가 이끄는 현상이다.
◆ 디지털 자산으로 쏠리는 ’안전자본’
금융사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발행하는 토큰화 국채 상품에 일주일 새 4억 달러(약 5,400억 원)가 유입되면서 총 규모가 70억 달러(약 9조 4,000억 원)를 돌파할 태세다. 1년 전만 해도 10억 달러도 되지 않았던 시장이 7배 성장한 셈이다.
◆ 월가의 새로운 현금카우?
전통 금융기관들이 ’디지털 자산’이라는 라벨만 붙이면 기존 상품을 프리미엄에 팔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모양새다. 토큰화 상품 발행 수수료와 관리비로만 연간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는 업계 추정치가 이를 증명한다.
#한줄비평: ’불변성’을 자랑하는 블록체인에 ’변동성’이 심한 금리를 올려판다는 아이러니 - 과연 이번엔 월가의 신기루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