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펙트라’ 업그레이드로 네트워크 혁신 가속화…"이번에도 수수료 논란은 덤"
이더리움 핵심 개발팀이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를 공식 배포했다. 2025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개선으로 평가받는 이번 업데이트는 트랜잭션 처리 효율성을 극적으로 높일 전망이다.
주요 변경 사항: EVM 객체 형식 개편, 상태 만료 모델 도입, L2 솔루션과의 네이티브 통합 강화. 특히 가스 비용 최적화 로직이 기존 대비 40% 이상 개선되어 – 물론 여전히 증권사 수준의 거래 수수료는 유지될 것이라는 게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쓴웃음 반응이다.
업그레이드 적용 후 첫 주 동안 체인 병목 현상이 72%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작년 말 카르다노의 바실리 업데이트 당시 기록(53% 개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비탈릭 부테린은 "새로운 지분 증명 메커니즘이 POS 3.0으로의 전환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비트 등 주요 거래소는 하드포크 대응을 완료했으나, 일부 디파이 프로토콜에서의 호환성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 개발자들은 "스마트 계약 재검증 없이도 대부분의 dApp이 정상 작동할 것"이라 못박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몇몇 레거시 시스템은 또다시 시대에 뒤쳐질 공산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