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장 오픈 전 체크] 미중 고위급 협상 소식에 암호화폐 선물 시장 급등…트레이더들 ’눈코 뜰 새 없음’
뉴욕 증시 개장을 앞두고 미중 간 고위급 협상 진전 소식이 암호화폐 선물 시장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BTC 선물이 3% 급등하며 66,000달러 회복, ETH는 3,200달러 돌파.
시장 반응: ’펀더멘털? 기술적 분석? 그냥 헤드라인에 반응하는 레버리지 장난감일 뿐’이라는 트레이더 비아냥도 함께.
주의사항: FSA(미국 금융감독청)의 최근 암호화폐 파생상품 규제 강화 움직임과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테스트 확대가 변수로 작용중.
마감 전 핵심 관측포인트: BNB가 600달러 ATH(사상 최고가) 재도전 여부, SOL 네트워크 다운타임 영향력 지속 가능성.
파콘엑스(FalconX)의 아시아 파생상품 책임자 션 맥널티(Sean McNulty)는 “시장 전반에서 무역 회담이 긍정적으로 끝날 것이라는 낙관론이 퍼지며 비트코인의 상단 노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최대 3.2% 오른 9만7714 달러를 기록한 뒤 일부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더리움(ETH)은 한때 4.2%까지 올랐다. 비트코인은 올해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행보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인 10만9,241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상승세는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무역대표가 이번 주 스위스에서 중국 측과 회담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작됐다. 두 나라 간 무역 갈등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진 상황이다.
한편, 인도는 파키스탄 내 테러 캠프를 겨냥한 군사작전을 진행했다고 밝혔고, 파키스탄은 이에 대응해 인도 전투기 5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장은 지정학적 긴장보다는 무역 회담 재개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QCP 캐피털(QCP Capital)의 트레이더 탄 유안롱(Yuan Rong Tan)은 “글로벌 증시 상승, 금 가격 하락, 달러 강세는 모두 위험 선호 심리의 신호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도 이날 예정돼 있다. 시장은 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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