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 상승세 지속 가능성에 시장 주목
월드코인의 가격 상승세가 계속될지 암호화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와 주요 거래소 상장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
하지만 일각에서는 ’디지털 아이리스 스캔’ 프로젝트의 실용성에 대한 논란과 과열된 투기 심리를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월드코인이 진정한 유틸리티를 증명할 수 있을지, 아니면 또 하나의 과대포장된 암호화폐 프로젝트로 남을지가 관건.
월가의 한 분석가는 "이번 랠리는 단기 트레이더들이 만든 인공적인 고공행진일 뿐"이라며 냉소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실제로 최근 24시간 거래량이 시가총액의 30%를 넘어서는 등 변동성 확대 신호도 포착되고 있다.
L2 네트워크는 자체 거래 기록을 레이어1(L1)이나 다른 저장소에 올려야 한다. 그래야 누구나 L2 네트워크의 상태를 다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만약 L2가 데이터를 일부러 올리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이것을 ‘데이터 은닉 공격’이라고 부른다. 이 공격을 막으려면, 데이터를 올렸다는 사실을 누구나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더리움 롤업은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이클립스처럼 이더리움이 아닌 별도 저장소(DA 레이어)를 쓰는 경우, 별도의 방법이 필요하다.
이클립스가 사용하는 셀레스티아 블롭스트림은 데이터가 실제로 저장됐다는 것을 증명하는 도구다.
블롭스트림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셀레스티아에서 생성된 블록을 감시하고, 다수 노드가 이 블록을 인정했다는 zk(제로 지식) 증명을 만든다.
그리고 이 증명의 결과를 이더리움에 기록해둔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누구나 “이 블록은 진짜로 있었어”라고 증명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이클립스는 셀레스티아에 올린 데이터를 믿을 수 있게 만든다.
셀레스티아에서는 데이터를 잘게 나눠서 저장한다. 작은 조각을 ‘쉐어(share)’라고 부른다. 이 쉐어들은 모여서 ‘블롭(blob)’을 만들고, 블롭들은 다시 블록을 이룬다.
또한, 블롭마다 ‘네임스페이스’라는 이름표를 붙여 서로 구분한다. 이클립스도 자체 네임스페이스를 사용한다.
셀레스티아는 데이터를 잃어버리더라도 복구할 수 있도록 특별한 기술(확장 데이터 스퀘어)을 사용한다. 이 덕분에 일부 데이터가 손상돼도 전체를 다시 복구할 수 있다.
이클립스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첫 번째는 “데이터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증명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간단하고 빠르다.
두 번째는 “데이터 내용 자체를” 증명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클립스는 첫 번째 방법을 선택했다. 이 방법은 데이터가 존재하는지만 확인하면 되기 때문에, 훨씬 간단하다. 실제로 데이터를 내려받을 필요도 없다.
이클립스는 1시간마다 500MB, 즉 500개 블롭을 셀레스티아에 올린다. 이 데이터를 하나하나 L1에 기록하려면 많은 비용이 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클립스는 ‘인덱스 블롭’을 사용한다. 여러 블롭의 정보를 하나로 모아 인덱스 블롭을 만들고, 이 인덱스만 기록한다. 덕분에 데이터량이 많아도 비용은 거의 변하지 않는다.
이 방식은 현재 필요량보다 100배 이상을 처리할 수 있어, 1억 TPS(초당 거래 수)까지도 가능하다.
블롭마다 하나씩 인증을 받으려면 가스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클립스는 리스트제로(RISC Zero)의 ‘스틸(Steel)’이라는 기술을 쓴다.
Steel은 인증 과정을 오프체인(체인 밖)에서 미리 계산해, 결과만 체인에 올린다. 이렇게 하면 인증 비용을 99% 줄일 수 있다.
또한, 본사이(Bonsai)나 바운들리스(Boundless) 같은 네트워크를 이용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클립스는 셀레스티아 블롭스트림 기반 DA 브리징을 통해 데이터 은닉을 막고 초고속 거래를 실현하려 한다.
셀레스티아 블록 크기가 앞으로 1GB로 커지면 이클립스는 최대 3000만 TPS까지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통해 이클립스는 데이터 가용성과 초고속 처리 속도를 모두 갖춘 차세대 블록체인 솔루션으로 자리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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