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에 이어 마스터카드도 비트코인 결제 도입 계획

글로벌 신용카드 기업 마스터카드가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 하겠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또한 마스터카드는 새로운 암호화폐를 출시하려는 계획에 대해 전 세계 중앙은행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이미 Wirex와 BitPay 등 일부 대형 암호화폐 업체와 제휴관계를 맺고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암호화폐 결제 시 거래 대금 결제를 처리하기 전 자사 네트워크 상에서 명목화폐로 전환하도록 했다. 하지만 이 것은 거래가 실제로 마스터카드 자체 네트워크를 거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제휴업체 측에서 암호화폐를 명목화폐로 전환 후 마스터카드 네트워크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마스터카드 디지털 결제 분야 총괄 부사장 라즈 다모다란(Raj Dhamodharan)은 블로그를 통해 “올해 마스터카드는 암호화폐 결제 등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암호화폐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 아닌 기업, 가맹점, 고객들에게 가치를 이전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마스터카드는 네트워크상의 모든 암호화폐를 지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소비자 보호, 안정성, 범죄예방 규정, 보안 등을 중점으로 암호화폐 선택에 매우 신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세계 최대 신용카드 기업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암호화폐 결제 도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실물 경제에서 암호화폐를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통해 마스터카드의 가맹점과 고객들 모두 기존 방식을 고수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한편 최근 테슬라의 비트코인 매수 소식 및 글로벌 기업들이 암호화폐를 활용한 사업을 발표하면서 11일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51,800,0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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